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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산림치유 페스티벌' 영주 국립산림치유원서 개최

등록 2022.09.27 10: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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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10월 2일 다채로운 힐링 프로그램 준비

'2022 백두대간 산림치유 페스티벌' 포스터 (사진=영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2 백두대간 산림치유 페스티벌' 포스터 (사진=영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영주=뉴시스] 김진호 기자 = '2022 백두대간 산림치유 페스티벌'이 오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경북 영주시 봉현면 국립산림치유원 일대에서 열린다.

27일 시에 따르면 국립산림치유원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백두대간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이용한 산림치유 문화·힐링 콘텐츠를 제공하고, 코로나19로 지친 국민과 지역주민의 일상회복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산림·치유·문화 어울림(林)'을 주제로 숲속의 다스림(林, 산림치유), 문화에 이끌림(林, 산림문화), 환경의 대물림(林, 친환경), 다함께 어울림(林, 지역상생) 등 주제별 이야기에 맞춰 다양한 공연·체험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유·아동 대상 '숲이랑 놀이마당', 치유 전문가 릴레이 강연 '세상을 바꾸는 숲', 숲속 공연, 지역주민·청년들의 문화예술공연, 산림을 살리는 3GO '플로깅챌린지', 별자리강연 '불을끄고 별을켜요', 폐품활용 악기공연 '유상통프로젝트' 등이 선보인다.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방문객들의 국립산림치유원 접근성 제고를 위해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에서 국립산림치유원까지 왕복 버스가 운행된다.

시 관계자는 "백두대간 산림치유 페스티벌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다양한 산림치유 문화콘텐츠를 마음껏 즐기시면서 일상에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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