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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2030 젠더갈등 해소' 토론회 30일 열린다

등록 2022.09.27 10: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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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2030 젠더갈등 해소' 토론회 30일 열린다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여성가족개발원은 오는 30일 오후 2시 부산여성가족개발원에서 '부산지역 2030 청년세대 젠더인식 현황 및 정책과제'라는 주제를 놓고 온·오프라인 토론회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해 4월 재·보궐 선거, 올해 3월 대통령 선거에서 나타난 이대남·이대녀 프레임과 관련한 청년 문제와 함께 ▲성평등정책에 대한 역차별 논란 ▲여성정책에 대한 백래시 현상 등 젠더인식 차이로부터 발생한 갈등과 문제점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개발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부산지역 2030 청년세대 젠더인식 차이 분석 및 대응방안' 연구결과를 공유하면서 청년세대 젠더의 인식 차이를 살펴보고, 인식차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토론회 신청 희망자는 오는 29일까지 구글폼(https://forms.gle/eyHsRuDn67LkhEbd7)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오경은 원장은 "부산지역 2030 청년세대의 젠더인식 이슈에 대해 청년세대와 부산시민이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고, 갈등 해결방안과 정책과제를 모색하므로, 본 토론회를 통해 청년세대 양성평등 문화확산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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