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이재명 민주당 대표, 제주에서 당원·도민들과 소통…28일 타운홀미팅

등록 2022.09.27 10:11:51수정 2022.09.27 10:26:1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광주-전북-부산 이어 네 번째

제주도 예산정책협의도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더 나은 민주당 만들기' 부산 타운홀 미팅에 참가, 서은숙 부산시당위원장의 손을 잡고 당원들에 인사하고 있다. 2022.09.20.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더 나은 민주당 만들기' 부산 타운홀 미팅에 참가, 서은숙 부산시당위원장의 손을 잡고 당원들에 인사하고 있다. 2022.09.20.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제주에서 당원 및 도민들과 소통에 나선다.

27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등에 따르면, 이재명 대표는 28일 제주를 방문해 당원 및 도민들과 소통한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3시 제주도정과 민주당 간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같은 당 제주지역구 국회의원인 송재호(제주시갑)·김한규(제주시을)·위성곤(서귀포시) 위원이 참석한다.

제주도에서는 오영훈 지사, 구만섭 행정부지사, 김희현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실·국장, 도의회에서는 김경학 의장과 양영식 민주당 원내대표, 송영훈 의회운영위원장 등이 자리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표는 예산정책협의회가 끝난 뒤인 오후 6시30분께 제주미래컨벤션센터에서 ‘더 나은 민주당 만들기 타운홀미팅’을 한다.

민주당의 제주 타운홀미팅은 광주(1일), 전북(15일), 부산(20일)에 이어 네 번째다.

이 대표는 제주에서 현장 방문 등도 검토했지만, 이날 오전 국회에서 교섭단체 대표 연설 계획이 잡혀 있어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는 이에 따라 이날 타운홀미팅에서 보다 많은 의견을 수렴하는데 초점을 맞출 것으로 예상된다.

이 대표는 앞서 20일 부산 타운홀미팅에서 “민주당을 대표하는 사람으로서 끊임없이 듣고 대화하겠다”며 지역과의 소통 강화를 강조한 바 있다.

민주당 도당 관계자는 이와 관련, “다른 지역 타운홀미팅을 보니 당과 관련한 질의들이 많았는데 제주에서는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 모르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내실 있는 타운홀미팅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 대표는 이날 타운홀미팅이 끝난 후 상경하는 것으로 제주 일정을 마무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