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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극사실 연애 예능, '잠만 자는 사이'…내달 공개

등록 2022.09.27 11:03:09수정 2022.09.27 11: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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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잠만 자는 사이' 로고. 2022.09.27. (사진=웨이브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잠만 자는 사이' 로고. 2022.09.27. (사진=웨이브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현숙 인턴 기자 = MZ세대의 극사실주의 사랑법을 담은 신개념 연애 예능이 공개된다.

27일 웨이브(Wavve)에 따르면, MZ세대의 핑크빛 본능을 담은 연애 리얼리티 '잠만 자는 사이'를 오는 10월 론칭한다.

'잠만 자는 사이'는 로맨스가 필요한 MZ세대들의 '식스 투 식스' 시크릿 밤 데이트를 통해 잠만 자는 사이가 깨우는 연애 세포를 낱낱이 잠금 해제하는 연애 예능 리얼리티.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워맨스가 필요해' 김동욱 PD가 연출한다.

'독수공방 하우스'에 모인 출연자들은 자신의 연애에 대한 비밀을 담은 '시크릿 넘버'를 새긴 단체복을 입고 생활해야 하며, '시크릿 넘버'를 포함한 이름, 나이, 직업 등의 스펙은 물론 속마음, 연애 스타일까지 모든 것을 '잠금 설정'해 서로에게 밝힐 수 없다. 하지만 '식스 투 식스'(오후 6시~오전 6시)에 이뤄지는 '밤 데이트'에 매칭되면, 시크릿 넘버를 제외한 모든 정보가 '잠'금 해제된다.

이날 공개된 '잠만 자는 사이' 로고는 '식스 투 식스'에 벌어지는 예측불가 로맨스를 의미하는 달의 문양과, '잠금해제'를 통해 사랑을 쟁취하는 방식을 예고하는 '하트표 자물쇠' 같은 의미심장한 오브제를 표현했다.

웨이브는 "기존의 연애 예능에서 카메라들이 주목하지 않는 밤부터 새벽 시간대를 집중적으로 담아내, MZ세대의 진짜 사랑법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강렬한 차별점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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