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서출구 "목숨 구걸할 생각 1도 없어"…'펜트하우스'

등록 2022.09.27 19:10: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입주쟁탈전: 펜트하우스' 영상 캡처. 2022.09.27. (사진= 채널A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입주쟁탈전: 펜트하우스' 영상 캡처. 2022.09.27. (사진= 채널A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지향 인턴 기자 = 채널A 서바이벌 예능 '입주쟁탈전: 펜트하우스'에서 '전략가' 서출구가 최대의 탈락 위기에 몰린다.

27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되는 '펜트하우스'에서는 남은 입주자 6명 서출구·이루안·이시윤·장명진·지반·임현서 중 2명을 탈락시키는 마지막 탈락자 투표가 진행된다.

이날 연합으로 묶인 서출구, 이루안, 이시윤은 ‘위험한 브레인’ 임현서를 탈락 투표 대상으로 정하고, 지반과 임현서는 계속 매진해온 '서출구 제거'를 목표로 삼는다.

지반과 임현서의 목표가 된 서출구는 '탈락 면제권' 거래 면담을 위해 장명진을 찾아온다. 그러나 서출구는 전날 자신을 배신한 장명진에게 "목숨 구걸할 생각 없고, 할 얘기 1도 없습니다"라며 "명진 님이 믿음을 행동으로 안 보여주시면 그냥 내려가겠습니다"라고 강한 태도를 보인다.

장명진은 한때 서출구와 함께하려고 마음먹었지만, ‘브레인’ 임현서의 "서출구는 생계에 지장이 없고, 상금이 절실하지도 않다"는 말에 흔들리며 지난 미션에서 서출구를 배신한 바 있다. 이에 탈락 면제권 거래를 앞둔 장명진은 "좀 전까지 아군이었던 '어출구 연합'을 내가 배신하고 펜트하우스에 올라왔다"며 "시간을 되돌리고 싶다"고 고뇌하는 모습을 보인다.

제작진은 "‘북한 남자’ 장명진이 ‘강요’하는 지반과 ‘믿음’을 요구하는 서출구 중 누구의 편에 설지 고민하는 가운데, 이날의 탈락자는 1명이 아니라 2명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현장은 더욱 대혼란에 빠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