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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자카르타서 '미래 신산업 비즈니스 플라자' 개최

등록 2022.09.27 11: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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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정규 기자 = 코트라(KOTRA)는 오는 2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페어몬트호텔에서 '한·인도네시아 미래 신산업 비즈니스 플라자 2022'를 개최한다. 인도네시아와의 경제협력을 미래 신산업분야로 확대하기 위한 행사다.

지난달 30일 인도네시아 국회가 한·인도네시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및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비준을 완료한 것을 계기로 무역적자 위기에 대응하고 신산업 기회를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코트라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아세안 인구의 41%, 아세안 GDP의 34%를 차지하는 아세안(ASEAN)의 핵심국가로 풍부한 석탄, 원유, 천연가스를 보유하고 있는 자원부국이다. 전기차 배터리 핵심소재인 니켈은 세계 1위 생산국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탄소중립(에너지), 보건·의료, 디지털 등 미래 신산업별로 양국 정부·기업 관계자와 전문가 등이 연사로 참여해 ▲한·인도네시아 호혜적 협력 파트너십 방향과 의의 ▲미래 신산업별 트렌드 및 전망과 협력 기회 ▲한국 기업들의 우수 협력 사례 등을 발표한다.

쇼케이스 비즈니스 상담회에서는 전기차(EV), 에너지, 의료기기, 디지털 콘텐츠 분야 등 국내 혁신 기술기업 48개사가 참가해 제품·기술을 전시하고 현지 기업들과 1대 1 비즈니스 상담을 추진한다.

코트라는 또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탄소중립 분야 혁신 기술기업인 케빈랩(에너지 관리), 이온어스(이동형에너지 저장장치), 나눔에너지(태양광발전제어기술) 등 3개사의 기업설명회(IR) 기회도 마련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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