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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국내 첫 아동옴부즈퍼슨사무소 10월 4일 개소

등록 2022.09.27 11: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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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전북 완주군은 아동옴부즈퍼슨사무소를 오는 10월 4일 개소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진 =완주군 제공) 2022.09.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전북 완주군은 아동옴부즈퍼슨사무소를 오는 10월 4일 개소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진 =완주군 제공) 2022.09.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아동옴부즈퍼슨사무소를 오는 10월 4일 개소한다고 27일 밝혔다.

아동옴부즈퍼슨사무소는 국내에서는 완주에 첫 조성됐다.

이 사무소는 고산면 중로당(고산로 97-6번지)을 활용해 마련됐다.

사무소 1층에는 아동민원센터가 들어섰으며 2층에는 교육·사무 공간으로 조성됐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기념식과 함께 고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아동옴부즈퍼슨 연석회의가 펼쳐진다.

연석회의에서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공동으로 전국 아동옴부즈퍼슨이 모여 공동사업을 논의한다.

또 오동석(아주대) 교수가 ‘지자체 아동권리독립기구 제도화 방안’, 김웅수(한일장신대) 교수가 ‘지자체 아동권리독립기구 현황과 발전방향’을 발표한다.

이후 종합토론 시간에 아동옴부즈퍼슨 사무소의 발전방향과 지자체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군은 사무소 조성을 위해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공동으로 아동옴부즈퍼슨 매뉴얼 개발 및 기본계획을 수립해 왔다.

군은 사무소 개소 이후 아동권리침해 대응을 위한 홍보를 확대하고 아동옴부즈퍼슨 위원회할당제 운영 및 아동정책진단평가 등 5개 분야 15개 중점과제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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