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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금감원 임원들에 "업권별 위험요인 한번 더 확인"

등록 2022.09.27 11: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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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회의서 당부…"금감원도 위기극복 역할 충실히"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2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장회사회관에서 열린 상장기업 유관기관 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2.09.21.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2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장회사회관에서 열린 상장기업 유관기관 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2.09.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형섭 기자 =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27일 금감원 임원들에게 "최근 대내외 경제환경이 크게 악화되는 가운데 각 업권별·파트별 위험요인들을 한번 더 확인하고 소관업무를 세심하게 챙겨달라"고 주문했다.

이 원장은 이날 오전 열린 임원회의에서 "금감원은 시장접점에서 확보하는 정보가 상대적으로 많기 때문에 필요하다면 유관기관과 적시에 중요한 정보와 의견을 교환하고 긴밀히 협조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금감원은 밝혔다.

이 원장은 "기획재정부가 국가경제정책 전반에 대한 조율을 담당하는 가운데 한국은행과 금융위원회는 위기 극복을 위한 중요 정책을 맡아 추진하고 있다"며 "금감원도 본연의 업무 뿐만 아니라 유관기관들의 원활한 의사결정 및 업무수행에 필요한 정보 제공 및 지원을 통해 위기 극복을 위한 역할을 충실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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