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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글라이딩 월드컵 고창’ 대회 10월 1~8일 방장산

등록 2022.09.27 15: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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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패러글라이딩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라북도 패러글라이딩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고창=뉴시스] 김민수 기자 = 패러글라이딩 월드컵 대회가 다음달 전북 고창에서 펼쳐진다.

27일 전라북도체육회에 따르면 ‘2022 패러글라이딩 월드컵 고창대회’가 10월 1일부터 8일까지 고창 방장산 활공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패러글라이딩월드컵협회(PWCA)가 주최하고 대한패러글라이딩협회와 고창군패러글라이딩협회가 주관하는 대회에는 미국과 호주, 독일, 헝가리, 영국, 스위스 등 22개국에서 약 300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다.

경기는 크로스컨트리(장거리) 종목이며 설정된 코스에 맞게 선수들이 비행, 순위를 가리게 된다.

국내대회가 아닌 국제대회가 고창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알려졌다.

대회에 참가하는 전 세계 선수들은 고창 등 전북에 머물며 전북의 맛과 멋도 느끼게 된다.

각종 부대행사도 마련돼 수준 높은 선수들의 비행 모습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도 즐길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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