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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인도네시아 대표단과 주택분양보증 협력방안 논의

등록 2022.09.27 17: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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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분양보증 등 제도 전파

27일 HUG 부산 본사에서 HUG와 인도네시아 대표단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HUG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7일 HUG 부산 본사에서 HUG와 인도네시아 대표단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HUG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인도네시아 재무부, 공공주택청약저축관리청(BP Tapera) 대표단에 주택분양보증 제도와 주택도시기금 운용 노하우를 전수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면담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면담에서 HUG는 인도네시아의 신속한 대규모 주택 공급을 위한 주택분양보증 제도 등 HUG의 업무 전반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HUG는 공공주택청약제도 운영을 위해 설립된 인도네시아 BP Tapera에 주택도시기금 전담 운용기관으로서의 경험과 한국의 주택청약제도 등을 소개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누산타라(Nusantara) 신수도 조성사업에 따른 대규모 주택 공급의 필요성과 분양계약자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주택분양보증 제도 도입에 지속적인 관심을 표명해 왔으며, 이번 면담에서 HUG와의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요청했다.

권형택 HUG 사장은 "이번 인도네시아 대표단과의 면담이 인도네시아 주택보증제도 도입과 주택청약제도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HUG는 앞으로도 주택분양보증 등 한국의 주택정책을 해외에 전파하고, 나아가 해외 협력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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