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코로나 치료제 임상 변경 신청…"오미크론 변이 반영"
일동제약 본사 전경 (사진=일동제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일동제약은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먹는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S-217622’의 임상 2·3상 시험계획의 변경을 신청했다고 공시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오미크론 변이주 감염의 특성 등 최근의 코로나19 유행 상황을 반영한 임상 프로토콜로 변경 신청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일동제약은 작년 11월 일본 시오노기제약과 S-217622에 대한 공동 개발 계약을 체결하고 한국 내 임상 등 개발 활동을 수행해왔다.
시노오기가 오미크론 변이 등을 반영한 내용으로 글로벌 임상 프로토콜을 변경하면서 일동제약도 국내에 변경 신청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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