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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의료원, 내부 의사소통시스템 하나로…시너지 극대화

등록 2022.09.28 09: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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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웨어·메일·메신저·모바일 통합

업무 효율성 높이고 시너지 극대화

[서울=뉴시스]경희의료원 전경. (사진= 경희의료원 제공) 2022.06.29

[서울=뉴시스]경희의료원 전경. (사진= 경희의료원 제공) 2022.06.29

[서울=뉴시스] 백영미 기자 = 경희대의료원은 산하 경희의료원(경희대병원·경희대치과병원·경희대한방병원)과 강동경희대병원의 그룹웨어와 메일, 메신저, 모바일 등 의사소통시스템을 하나로 운영하는 '차세대 통합 그룹웨어'를 구축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경희대의료원은 지난 22일부터 의료기관별로 따로 따로 사용하던 그룹웨어에서부터 메일, 메신저, 모바일까지 하나의 시스템으로 구성, 운영해 조직의 시너지 극대화를 꾀했다. 해당 시스템은 브라우저와 운영체제의 제약 없이 병원의 전자의무기록(EMR)과 유기적으로 연동된다.

또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업무를 효율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스마트워크 시스템을 통해 공동문서를 작성하고 업무 추진 현황도 확인할 수 있다.

김성완 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나날이 중요해지는 정보 보안의 중요성과 함께 의료원 산하 의료기관에 동일한 업무체계를 지원하고 시너지 효과를 증대하기 위해 차세대 통합 그룹웨어를 도입하게 됐다”며 “의사소통 체계 강화와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하게 돼 환자를 위한 의료서비스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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