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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전국체육대회 출전 신고식…8개 종목 총 86명

등록 2022.09.28 09: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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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인하대학교 본관 앞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출전신고식에서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이 훈사를 하고 있다. (사진=인하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인하대학교 본관 앞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출전신고식에서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이 훈사를 하고 있다. (사진=인하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하대학교가 대학 본관 앞에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운동부의 출전 신고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출전식에는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과 이규생 인천시체육회장, 신한용 인하동문회장, 김도현 인하체육인회장 등이 참석해 인하대학교의 선전을 기원했고, 인하대학교 운동부 선수들과 감독·코치진은 필승의 각오를 다졌다.
 
이번 전국체전은 10월 7~13일 울산광역시 일대에서 열린다. 코로나19로 잠시 멈췄다가 3년 만에 정상 개최되면서 전국 17개 시·도에서 총 2만7606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를 신청해 역대 최다 규모 대회가 예상된다.

인하대학교에서는 9월 말 사전경기를 치르는 배드민턴을 필두로 야구, 배구, 씨름, 소프트테니스, 탁구, 육상, 복싱 등 8개 종목 선수 76명과 감독·코치 10명 등 모두 86명이 출전한다.

인하대학교는 3년 만에 재개된 체전인 만큼 높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은 “수업과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힘들텐데 열심히 대회에 임하는 모습을 쭉 지켜봤다”며 “대회 성적과 관계없이 최선을 다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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