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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한수원, 원전·탄소중립기업 혁신 지원 업무협약

등록 2022.09.28 09:3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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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기술기업 창업 지원·발굴 및 투자 등

기술보증기금 본사.(사진=기술보증기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기술보증기금 본사.(사진=기술보증기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창환 기자 = 기술보증기금(기보)은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과 '에너지 안보 및 탄소중립 기업의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보와 한수원이 상호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 원전 생태계 복원을 통한 에너지 안보 강화와 탄소중립 사회로 전환을 선도·기여하는 기업의 혁신 성장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원전산업 및 탄소중립산업 분야 우수기술기업 창업 지원 ▲원전산업 및 탄소중립산업 분야 우수기술기업의 발굴 및 투자 ▲기술 이전 및 기술 수요 정보의 상호 교류 ▲기술 거래 및 기술 보호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기술평가·기술보증 및 R&D사업화 금융지원 등 지역 기업의 혁신 성장을 종합 지원할 예정이다.
      
김경묵 기보 부산지역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보는 원전 생태계 경쟁력 강화와 더불어 온실가스 감축 성과가 있거나 예상되는 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향후에도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 등 새 정부 국정과제에 적극 부응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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