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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엔터, 'NFT 사업 활성화' 에그버스에 전략적 투자

등록 2022.09.28 09:4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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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엔터, 'NFT 사업 활성화' 에그버스에 전략적 투자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다날엔터테인먼트는 NFT(대체불가능토큰) 콘텐츠 사업 활성화를 위해 NFT거래소인 에그버스에 전략적 제휴·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다날엔터는 디지털 콘텐츠 사업의 다각화를 위해 NFT 콘텐츠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제휴로 다날엔터가 준비하고 있는 NFT 콘텐츠는 사용자들에 의해 다양하게 사용될 수 있는 방향으로 제작돼 사용자 간 상호작용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출시될 예정이다.

에그버스는 NFT 기술을 통한 새로운 부가가치 상품 창출과 콘텐츠 유통의 구조적 혁신을 위해 웹3.0를 대표하는 NFT 거래소를 지향하고 있다. 에그버스 플랫폼은 최근 베타 테스트를 마치고 정식으로 출시했다. 이더리움, 폴리곤, 클레이튼 메인넷을 지원하고 3분 안에 실물 연동 NFT를 발행할 수 있다.

다날엔터의 투자로 양사는 향후 NFT 사업에 대한 청사진을 함께 그려 나갈 계획이다.

임유엽 다날엔터테인먼트 대표는 "내년 준비 중인 다양한 플랫폼에 NFT를 소유하고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을 구현, 향후 사용자들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개발 중"이라면서 "최근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다양한 NFT가 등장하고 있는 만큼 발빠르게 움직여 사용자가 만족할 수 있는 디지털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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