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일하고 싶은 직장인' 가이드북 '위닝 비해비어' 출간
KMAC 임원이던 전문 컨설턴트 유인상 작가 저서
리더를 꿈꾸는 직장인을 위한 서적 '위닝 비해비어(Winning Behavior)' *재판매 및 DB 금지
특히 일이 힘들고 스트레스가 심할 때면 더욱 그렇다.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최근 출간된 '위닝 비해비어(Winning Behavior, 도서출판 니어북스)는 나름대로 그 해법을 제시한다.
이 책은 직장인들이 부딪치게 되는 다양한 고민과 상황들에 대해 실제 사례를 들어가며 명쾌한 해법을 들려준다.
저자가 오랜 기간 컨설팅 업무를 하면서 직접 경험하고 들은 생생한 사례들이다.
이 책은 '어느 부사장의 30년 직장 탐구생활'이라는 책을 쓴 유인상 작가의 두 번째 서적이다.
저자는 국내 최고의 종합컨설팅 회사인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25년간 근무하고 이 중 임원으로 16년간 재직한 전문 컨설턴트다.
전작이 직장생활에 대한 개론서라고 한다면 이번 책은 직장생활 성공법을 다룬 각론이다.
책은 5개 챕터로 구성돼 있다.
앞의 네 개 챕터는 직장생활의 의미, 직장인에게 필요한 요소들, 금기사항, 어려운 상황 극복법 등 '함께 일하고 싶은 직장인'이 되고 싶은 사람들이 알아두면 좋을 문제들을 다루고 있다.
마지막 챕터는 임원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특별 세션'이라고 할 수 있다.
'큰 무리 없이' 직장생활을 하는 차원을 넘어 임원을 꿈꾸고 도전하려는 사람들을 위한 팁들로 가득하다.
'위닝 비해비어'를 관통하는 핵심주제는 '역량의 품격의 두 날개'이다.
직장생활에서는 일을 잘할 수 있는 역량이 중요하지만 이것만으로는 한계가 있고, 주변 사람들과의 소통과 같은 '품격'도 갖춰야 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여기에다 한 가지 덧붙여 '행동으로 이어져야 한다'라는 점을 강조한다.
제목 속 '비해비어(Behavior)'에도 이러한 작가의 신념이 담겨 있다.
작가는 이렇게 충고한다.
"퇴사는 떠날 마음을 확실히 하고 움직일 공간이 준비된 이후에 하는 것이 좋다. 그것도 다음 공간이 지금보다 무엇인가는 확실히 좋아야 한다. 움직이는 것 자체가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된다. 이곳이 싫다고 비슷한 데로 움직이면 대개는 오십보백보의 상황이 된다. 내 떡은 작고 남의 떡이 커 보이는 것과 같은 이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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