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전북 아·태 마스터스대회, 통역 자원봉사자 모집

종합상황실, 수송센터 등 11개 분야 700명 모집

9월28~29일(2일간) 군산대 황룡제에서 홍보

[군산=뉴시스]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조직위원회 28일 군산대학교 황룡제 축제 현장을 찾아 대회 홍보 및 통역자원봉사자 모집 활동을 벌였다. 2022.09.28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뉴시스] 김민수 기자 =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조직위원회가 28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군산대학교 황룡제 축제 현장을 찾아 대회 홍보 및 통역자원봉사자 모집 활동을 벌였다.

조직위에 따르면 이번에 모집하는 통역자원봉사자는 9일간의 대회기간 동안 출입국지원, IMGA임원 영접, 43개 경기장, 참가자 등록센터, 수송센터, 종합상황실 등에 배치돼 활동하게 된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자원봉사자들은 내년 3월 발대식 이후 분야별 직무교육과 소양교육, 현장대응 훈련을 거쳐 배치할 계획이며 학생 자원봉사 참여자들은 봉사활동 시간 인정을 비롯해 대회종료 후에는 우수 자원봉사자에 대한 포상이 주어질 계획이다.
 
통역자원봉사자를 신청하려면 10월28일까지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홈페이지(www.apmg2023.kr) 참가등록 코너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요건은 대회 시작 기준 만 16세 이상(2006년 5월12일 이전 출생자)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조직위원회 이강오 사무총장은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적극 참여하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면서 “우수한 재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국제대회를 경험할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는 생활체육인의 국제종합체육대회로 2023년 5월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세계 각국에서 1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라북도 일원에서 펼쳐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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