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 건양대 '한솔대동제' 3년만에 열려 등

27일 밤 건양대 한솔대동제 개회식에서 이준혁 총학생회장과 함께 개회선언을 하는 김용하 총장 *재판매 및 DB 금지

[논산=뉴시스]유순상 기자 = 건양대는 제26대 총학생회 '다온'과 함께 지난 27일 저녁 ‘창의융합캠과 메디컬캠 모두가 함께하는 지지고 복고제’라는 주제로 '2022 한솔대동제' 개회식을 열고 29일까지 2박 3일간 축제가 이어진다고 28일 밝혔다.

‘지지고 복고제’는 손실 이전의 상태로 회복한다는 ‘복고’라는 의미를 활용, 코로나19로 단절돼 있던 학생들과의 교류 및  소통의 장을 다시 마련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3년 만에 열리는 대학 축제로 2박3일간 대학 전체 학생들이 모두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들로 구성했다.

◇건양대 사이버보안학과 ‘사이버보안 컨퍼런스’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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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양대는 사이버보안학과 학생들이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 충청 사이버보안 컨퍼런스’에서 열린 '제2회 중부발전을 뚫어봐! 사이버보안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대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이버보안 인재양성 일환으로 한국중부발전과 국가정보원 지부 주관 아래 열린 이번 대회는 국가공공기관에서 실제 운영되는 웹서비스 환경에서 화이트 해커가 보안 취약점을 찾는 모의해킹을 수행하고 해결방안까지 제시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충청 지역 15개 대학팀이 참여했다.

건양대 사이버보안학과 '아이스코리아노'팀(이지유, 이준형, 박상훈, 장한서씨)이 대상을, '로악귀'팀(이재현, 김정혁, 박영규, 정유현씨)이 장려상을 각각 받았다.

 ◇건양대는 재난안전소방학과 ‘영상자료 공모전’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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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는 재난안전소방학과 학생들이 최근 전국 소방관련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 국립소방연구원 영상자료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선수한, 오승민, 권순찬, 신수인씨는 ‘게임으로 배우는 재난 상황’이라는 주제로 쓰러진 사람을 CPR로 응급조치하는 방법과 자연재해 지진에 관한 대비 요령 및 추가 피해 발생 방지 요령, 엘리베이터 고장시 취해야 할 행동 요령 등에 대한 자료를 제출,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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