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제13회 오산 독산성 문화제 10월 1~ 2일 개최

[오산=뉴시스] 오산 '독산성 문화제' 포스터 (사진 = 오산시 제공)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문화재단은 오는 10월1일~2일 세교 고인돌공원에서 '제13회 오산 독산성 문화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4년 만에 열리는 이번 축제가 오산시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시민 참여형 역사문화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시민 노래자랑’, 주민 참여형 ‘독산성 마을’ 소원등불 ‘1593 승리의 빛’ 등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마술쇼, 드로잉쇼, 퓨전국악공연, 연희공연, 클래식공연 등과 조선시대 문화를 체험하는 ‘1593 공방’, ‘1593 LIVE’ 등도 진행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축제는 환경을 생각하는 지속가능 축제를 위해 먹거리 행사를 배제한 만큼 외형적으로 커 보이는 축제보다는 시민이 참여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시민이 즐거운 축제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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