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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제주도당 "오영훈 도정 인사는 참사" 규탄

등록 2022.09.28 14: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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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국민의힘 제주도당 관계자들이 28일 오후 제주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영훈 도정의 인사를 비판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2.09.28. 0jeoni@newsis.com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국민의힘 제주도당 관계자들이 28일 오후 제주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영훈 도정의 인사를 비판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2.09.28.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오영훈 도정의 인사를 참사로 규정하며 규탄하고 나섰다.

국민의힘 도당은 28일 제주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결의문을 통해 "도의회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은 행정시장 임용을 강행하며 도민사회의 많은 비난이 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것도 모자라 도지사 비서실 사적 채용 의혹도 있다"며 "국민의힘 소속으로 승승장구하다 당을 버리고 기회주의 전형을 서슴지 않게 행한 이선화씨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대표이사 후보자로 낙점한 오영훈 지사는 도민께 사죄하길 바란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도당은 또 "앞으로 산하기관장, 공기업 사장, 출자출연기관장 등 많은 인사가 이뤄질 예정이다"며 "부도덕하고 무능력한 인사의 임명을 지속적으로 강행한다면 도민사회와 연대해 모든 수단과 방안을 총동원해 저지할 것을 천명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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