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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사회과학대학,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특강

등록 2022.09.28 14:3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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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울대학교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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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수연 인턴 기자 =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이 지난 27일 '기후 위기 대응 어떻게 해야 하나'를 주제로 제6회 사회과학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반기문 제8대 유엔사무총장이 특별강연자로 나서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바람직한 자세에 대해 강의했다.

그는 사무총장 재임 시절 기후 위기가 매우 시급한 세계적 난제라는 인식을 널리 알리고 각 국가 원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촉구했던 사례들을 꼽으며, "우리 모두 시민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개개인이 기후 위기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때 변화가 발생한다"고 강조했다.

서울대 관계자는 "현장 강연과 유튜브 생중계가 병행된 본 강연에 학생들이 온·오프라인을 막론하고 다양한 질문을 통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대 사회과학대학은 현대 세계의 급격한 변화로 인한 복합적 위기와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는 현실을 다학제적으로 분석하고, 문제 해결 방안과 미래 비전을 모색하고자 '사회과학 포럼 시리즈'를 개최해오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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