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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2일까지 '금융위 2030 자문단' 단원 공개모집

등록 2022.09.28 14:44:59수정 2022.09.28 15: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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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2030 자문단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 제정·시행

[서울=뉴시스] 정옥주 기자 = 금융당국이 다음달 12일까지 '금융위원회 2030 자문단' 단원을 모집한다.

금융위는 28일 열린 제17차 정례회의에서 '금융위 2030 자문단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금융위 훈령) 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자문단은 금융 부문에서 청년들의 국정참여 확대를 뒷받침할 예정이다. 금융부문 청년정책 현황 파악, 금융부문 청년정책에 대한 전달·제언, 청년정책 참고사항의 발굴 및 제안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자문단은 단장인 청년보좌역과 20명 내외의 단원으로 구성된다. 경제 및 금융 전반에 대한 경험과 역량을 갖춘 자를 위촉(임기 2년)할 예정이다. 자문단 회의는 연 2회 이상 개최하며, 필요한 경우 수시로 개최할 수 있다.

금융부문 청년정책에 관심과 열정을 가진 만 19~39세 이하는 누구든지 지원 가능하다.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거쳐 20명 내외를 최종 선발한다. 자문단은 청년보좌역 채용과 2030 자문단 단원 선발 후 11월 중 출범·운영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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