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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한방제품 미국 LA한인축제서 약 9만 달러 판매실적

등록 2022.09.28 15: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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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한방제품 미국 LA한인축제서 약 9만 달러 판매실적




[제천=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제천의 한방제품이 미국 한인 사회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28일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에 따르면 지난 22~25일 사흘 동안 미국 LA 서울국제공원에서 열린 LA한인축제에 참가했던 4개 기업이 8만8000달러(한화 1억2562만 원) 판매고를 올리고 돌아왔다.

LA한인축제 행사장 판매·홍보부스 운영에는 약초인, 내몸애, 서제천영농조합, 제천인삼약초영농법인이 참가했다.

이들 기업은 은행도라지청, 경옥고스틱, 공진고스틱, 생칡즙, 고려홍삼정, 개복숭아발효스틱 등 자사의 주력 생산 제품을 현지 한인 사회에 선보였다.

제천 한방제품 기업들은 2009년부터 LA한인축제에 참가하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태평양을 건너지 못하다 3년 만인 이번 행사에서 새 제품들을 소개했다.   

재단 관계자는 "한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한방약초, 한방건강식품, 한방제약화장품 등 다양한 분야의 상품을 엄선해 전시 판매했다"면서 "앞으로 더 많은 기업이 참가하도록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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