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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민상 수상자 4명 선정…우도현·임혜자·이윤도·최준일

등록 2022.09.28 15:4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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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경산시민상 수상자. (왼쪽부터) 우도현·임혜자·이윤도·최준일씨 *재판매 및 DB 금지

2022 경산시민상 수상자. (왼쪽부터) 우도현·임혜자·이윤도·최준일씨 *재판매 및 DB 금지


[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 경산시는 2022 경산시민상 수상자 4명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사회복지 부문 우도현(74) 수상자는 30여년간 의용소방대와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 몸담으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했다. 장학금 및 성금 기탁,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방역물품 전달 등 나눔 확산에도 기여한 공로다.

문화체육 부문 임혜자(78) 수상자는 대한무용협회 경산시지부를 창설하는 등 무용 불모지였던 경산의 공연 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했다. 200여 편이 넘는 무용 작품의 연출 및 안무를 기획했다.

산업건설 부문 이윤도(62) 수상자는 16종의 복숭아 품종을 육종 보급해 경산지역 복숭아 재배 농가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등 지역농촌의 변화를 주도한 공적이 있다.

출향 인사에게 수여하는 특별상 부문 최준일(62) 수상자는 국토교통부 도로국과 철도국,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 재직하면서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 대구권 광역철도 사업 등 경산의 대형 SOC 사업과 주민숙원사업 추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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