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소식] 30일 전통문화유산 재조명 학술대회 등

[음성=뉴시스] 역사문화 학술대회 포스터. (사진=음성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음성=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음성군은 지역 전통문화유산 중 판소리와 민요, 놀이문화를 재조명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학술대회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30일 오후 1시30분 음성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음성의 전통문화유산 재조명과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연다.

학술대회는 이창신 청주대 명예교수의 ‘음성의 전통문화유산에 관한 고찰’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음성 민요의 전승 양상과 활용 방안(서영숙 한남대 교수) ▲거북놀이의 특징과 의미(윤경식 국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사) ▲충북 판소리 발굴 현황과 발전 방안, 음성의 과제(이종달 동방판소리문화원장) 등 세 가지 주제의 발표가 이어진다.

발표가 끝난 뒤에는 판소리 공연과 임기현 충북학연구소장의 진행으로 토론이 진행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예약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많은 지역주민의 참여를 유도하고자 음성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실시간으로 중계한다.


◇음성군, 재난안전 체험마당 열어

[음성=뉴시스] 재난안전 체험마당. (사진=음성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충북 음성군은 28~29일 음성종합운동장에서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2022 재난안전체험마당’을 연다.

이번 행사는 음성군,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의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화재 상황에서 탈출·대피할 수 있는 화재 대비 체험 ▲지진 체험 ▲교통안전 체험 등 생활과 밀접한 3대 분야 체험형 안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은 안전체험 기관이 원거리에 있어 지역 내 어린이집 원아, 유치원생, 초등학생에게 안전교육을 체험하고 배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음성군, 내년 주요업무계획 수립 보고회

충북 음성군은 지나 26일부터 28일까지 군청 상황실에서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를 대상으로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수립을 위한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실국별로 243개 주요업무계획과 공약사업, 특수시책을 보고했다.

이어 사업 추진상황 문제점을 점검해 성과가 저조한 사업을 원점 재검토와 실행 가능한 개선안을 도출하는 등 토론형 보고회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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