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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2022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

등록 2022.09.28 19:20:36수정 2022.09.28 19: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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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QR코드 선거인명부 확인서비스' 도입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 장관상 수상 현장.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 장관상 수상 현장.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기관에 선정돼 28일 장관상을 받았다.

이에 앞서 안양시는 전국 최초로 QR코드 선거인 명부 확인서비스를 도입해 수기로 선거인 명부를 열람하는 번거로움을 개선해 적극 행정의 표본을 쌓는 등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양시는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130개 투표소에 QR코드를 활용한 선거인명부 확인 서비스를 도입, 유권자의 이름 등 개인정보를 일일이 물어 등재번호를 찾아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크게 줄였다.

또 올해 적극 행정 중점과제에 시민 의견을 반영, 우수공무원 시민투표를 실시하는 등 시민과 함께하는 행정을 펼친 가운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인센티브 부여와 적극 행정 우수사례집을 제작·보급하는 등 적극 행정 확립에 주력했다.

최대호 시장은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이 시민 생활의 질을 크게 높일 수 있다”며 “지속해서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 행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행안부는 지난 26일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1차 적극 행정위원회 운영 및 우수공무원 인센티브 부여 등 적극 행정 제도 운영 평가와 2차 적극 행정 우수사례 평가를 거쳐 안양시를 포함 우수 자치단체 7곳을 발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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