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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과 소통의 장’ 제40회 금산인삼축제 개막... 30일~10월 10일

등록 2022.09.29 10:59:47수정 2022.09.29 11: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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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성공기원 '개삼제' 시작…11일간 공연 및 먹거리 즐비

제40회 금산인삼축제가 30일 금산군 일원에서 열린다. 2022. 09. 29 금산군 *재판매 및 DB 금지

제40회 금산인삼축제가 30일 금산군 일원에서 열린다. 2022. 09. 29 금산군 *재판매 및 DB 금지


[금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제40회 금산인삼축제가 30일 개막해 오는 10월 10일까지 성대하게 개최된다.

금산군은 이날 오전 10시 남이면 개삼터 개삼각에서 금산인삼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삼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개삼제는 매년 인삼축제의 첫 행사로 금산의 발전과 군민의 건강, 축제의 성공 등을 기원하는 전통 의식이다.

이어 오후 7시 축제장 주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 행사는 11일간 펼쳐지는 이번 축제의 성공과 안녕을 기원하고 세계 최고의 축제로 도약하고자 하는 목표를 담았다.

특히, 의식 및 의전을 간소화해 참여자 중심의 행사를 마련하고 관광객과 군민이 축제로 하나 되는 화합과 소통의 장을 조성한다는 복안이다.

군은 실제 참석자 위주의 초청대상자 3000명에게 초청장을 발송했다. 

식전 행사에서는 금산군다락원 예술단의 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 금산소년소녀합창단, 금산인삼골합창단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공식행사는 제1회부터 39회까지의 역사를 담은 영상과 미래비전을 담은 미디어 개막 퍼포먼스가 공개된다.

이어지는 축하공연에는 홍진영, 신유, 김다현, 윤수현 등의 공연이 선보인다.

군 관계자는 “이번 금산인삼축제 개막식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관람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며 “축제가 끝날때까지 건강과 재미를 함께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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