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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소식]부산교육청, 2023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선발 등

등록 2022.09.29 10:5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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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부산진구 부산시교육청.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부산진구 부산시교육청.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2023학년도 영재교육 대상자 3370명을 선발한다고 29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지난 13~22일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GED)를 통해 지원서를 제출받았고, 총 1만360명이 지원해 3.0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후 선발과정은 29일부터 10월 25일까지 교사들에 의한 집중 관찰과정을 거쳐 11월 7~10일 학교장이 영재교육대상자를 추천한다.

추천자를 대상으로 각 영재교육기관에서 12월 3일 영재성검사 및 창의적문제해결력 검사를 실시하며, 12월 23일 오후 5시 최종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사회통합전형으로 잠재적 영재성은 있지만 사회·경제적 이유로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학생을 전 영역에서 모집정원의 20% 이내로 우선 선발한다. 또 학교 밖 청소년에게도 영재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북부교육지원청 Wee센터, 영상예술 집단상담 실시

부산 북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9일부터 총 14차례에 걸쳐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영상예술 집단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예술 집단상담은 학교 적응의 어려움을 가진 ADHD 초등학생과 정서적 어려움을 가진 중학생 등 고위기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Wee센터 상담직원과 외부전문가가 팀을 이뤄 초교 3·4학년과 중학교 1·2학년을 각각 7명 내외 소그룹으로 구성해 영화제작 집단상담과 영화·사진 등 영상예술 치료를 실시한다.

또 Wee센터 전문인력의 영상예술 집단상담 교육과 참여 학생 학부모 대상 개별상담도 마련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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