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재난위험 줄이자"…아시아 10개국 한 자리 모여 논의

등록 2022.09.29 10:56:20수정 2022.09.29 11:08:4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재난위기저감 노력 공유 토론회' 열려

"재난위험 줄이자"…아시아 10개국 한 자리 모여 논의

[서울=뉴시스] 오제일 기자 = 행정안전부는 29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 10개국과 함께 '아시아 국가 간 재난위기저감 노력 공유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국제사회(UN)에서 채택한 재난위험경감 기본전략인 ‘센다이 체계(프레임워크) 중간 이행사항 점검을 앞두고 아시아 각국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총 2부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우리나라의 재난위험 경감 노력과 성과'를 주제로 재난관리 민관 협력 강화, 투자 확대 등 추진 중인 주요 정책과 향후 재난위험 경감을 위한 미래 전략을 이야기한다.

2부는 '센다이 체계(프레임워크) 이행을 위한 과제'를 주제로 재난위험 경감을 위해 다른 국가들과 공유하고 싶은 내용을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발표할 예정이다.

조상명 행안부 안전정책실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우리나라의 재난안전관리 성과를 국제적으로 알리고, 앞으로 우리나라가 재난안전 분야에서도 정책을 선도하는 국가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는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