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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생태공원에서 만끽하는 가을…'숲놀이, 생태놀이'

등록 2022.09.30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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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류탐조.(사진=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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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풍요로운 자연 속에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한강의 생태적 가치를 관찰할 수 있는 가을 생태프로그램 '숲놀이, 생태놀이'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강페스티벌 – 가을'의 일환으로, 축제 기간인 다음달 1일부터 16일까지 운영된다.

숲놀이, 생태놀이는 도심 속 숨은 보물인 한강 생태공원 6개소(강서습지생태공원·여의샛강생태공원·난지수변학습센터·한강야생탐사센터·암사생태공원·고덕수변생태공원)에서 참여할 수 있다.

한강 생태공원은 도시공원에서 접하기 어려운 자연 그대로의 생태계를 품은 보물 같은 공간으로, 풍요의 계절 가을에는 더욱 풍성한 자연을 만날 수 있다.

다음달 8일에는 세계 철새의 날을 기념해 강서습지생태공원과 고덕수변생태공원에서 철새 보존의 의미를 되짚어 볼 수 있는 탐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김상국 한강사업본부 공원부장은 "풍요의 계절 가을을 맞아 한강에서 개최되는 가을 생태체험 '숲놀이, 생태놀이'를 통해 자연의 풍요로움을 만끽하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강의 자연과 생태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숲놀이, 생태놀이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yeyak.seoul.go.kr)에서 ‘공원여가 문화행사’를 검색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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