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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퀴즈' 풀던 조세호 "내 이마에 正자 새겨지는 중"

등록 2022.10.02 06: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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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홍김동전' 예고. 2022.09.30. (사진=KBS 2TV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홍김동전' 예고. 2022.09.30. (사진=KBS 2TV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다연 인턴 기자 = '홍김동전' 조세호가 '축구 퀴즈' 물대포를 맞던 중 "이마에 바를 정(正) 자가 새겨지는 느낌"이라며 울상을 짓는다.

2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KBS 2TV '홍김동전' 10회에 김숙, 주우재, 백호, 정혁의 '현무FC'와 홍진경, 조세호, 우영, 시우민의 '부끄악마'로 '동전 지구 탐험대' 2탄이 공개된다.

이날 축구덕후로 알려진 그룹 '에이핑크'의 오하영이 "저는 카타르 공주입니다"라고 인사하며 2022년 월드컵 개최국 카타르 공주로 완벽한 변신을 꾀해 눈길을 끈다.

오하영은 지난 토트넘과 K리그 경기 후 손흥민 선수를 인터뷰하며 전문적 축구지식을 보여 화제가 됐다.

그런 오하영은 이날 가장 좋아하는 축구 선수로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꼽으며 멤버들에게 어느 팀 선수인지 질문해 멤버들의 축구 지식을 체크한다. 이에 주우재는 해외분은 확실하다며 맨시티, 첼시를 꼽았으나 정답인 '멘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맞추지 못하며 오하영의 축구 4단계 퀴즈의 험난한 미래를 예고한다.

또한 오하영은 카타르 선수 중 가장 좋아하는 선수로 남태희 선수를 꼽으며 카타르에서 뛰는 우리나라 선수라고 소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난이도에 따라 점차 높아지는 '축구 4단계 퀴즈'가 시작된다. 이 퀴즈를 맞히지 못하면 나머지 멤버들의 얼굴에 물대포가 발사되고 맞추면 동전이 주어지게 된다. '티키타카' '리즈' 등 축구와 관련된 단어부터 숫자들의 공통점 맞히기까지 퀴즈가 진행되는 가운데 한 명씩 퀴즈를 틀리자 물대포가 쏘아져 멤버들은 어느새 물에 흠뻑 젖는다.

이에 조세호는 "(물대포를 맞아보니) 내 이마에 바를 정자를 새기는 느낌"이라며 울상을 짓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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