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중 KAC 사장, 중국대사에 '한-중 노선 복원' 건의
"김포-베이징 등 한-중 항공노선 복원 요청"
"한-중 항공노선 양국 교류에 중요한 부분"
[서울=뉴시스] 윤형중(왼쪽) 한국공항공사 사장이 30일 서울 중구 주한 중국 대사관에서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와 양국간 항공노선의 조속한 재개를 위해 협력할 것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한국공항공사 제공) 2022.09.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공사는 국내 입국 후 1일차 유전자증폭(PCR) 검사가 내달 1일부터 해제되면서 한-중 항공 노선이 조기 회복할 수 있도록 중국 대사에 이같이 요청했다고 이날 밝혔다.
윤 사장은 이자리에서 "한-중 간 핵심노선인 김포-베이징을 비롯해 다양한 항공노선이 빠른시일내 복원돼 양국간 교류 활성화에 기여할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에 싱하이밍 대사도 "한-중 항공노선은 양국 국민 교류에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라며 "한-중 항공노선의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윤형중(왼쪽) 한국공항공사 사장이 30일 서울 중구 주한 중국 대사관에서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를 예방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공항공사 제공) 2022.09.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