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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노들섬 찾는 오세훈…야외오페라 '마술피리' 관람

등록 2022.10.02 06:00:00수정 2022.10.02 06: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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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노들섬 오페라 '마술피리' 참석…시민들과 관람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강북구 북서울꿈의숲에서 열린 '2022 서울정원박람회' 개막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2.10.02. ks@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강북구 북서울꿈의숲에서 열린 '2022 서울정원박람회' 개막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2.10.0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일 오후 7시30분 한강 노들섬 잔디마당에서 열리는 오페라 '마술피리'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한다.

오페라 '마술피리'는 서울문화재단의 통합 축제 브랜드 '아트페스티벌_서울'의 가을 축제 중 하나다.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평소 접하기 어려운 클래식 오페라를 극장이 아닌 야외 공간에서 무료로 선보이는 것이다. 이번 공연은 서울문화재단창립 이후 처음으로 제작한 야외 오페라다.

서울문화재단은 '예술로 일상이 축제되는 서울'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아트페스티벌_서울'을 통합 축제 브랜드로 발표한 바 있다. 내년 본격 운영에 앞서 올해 가을·겨울 축제를 진행한다.

오 시장은 "이번 한강노들섬오페라 '마술피리'가 코로나19로 문화 향유의 기회가 줄어든 시민들에게 선물같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감성문화도시 서울'을 만들어 가겠다"는 인사말을 전한다.

한편 서울시는 오는 13~16일 노들섬에서 '서울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노을이 아름다운 노들섬의 풍광을 배경으로 매일 다른 분위기로 구성된 음악 공연과 다양한 부대행사를 선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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