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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자연과학교육원 '다문화 영재 페스티벌' 개최

등록 2022.10.01 07:4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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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자연과학교육원 '다문화 영재 페스티벌' 개최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자연과학교육원은 1일 영재교육원 학생, 다문화 가정 학생,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 어울림 영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영재교육을 알리고 충북수학체험센터와 과학관을 체험하는 행사이다. 축제는 충북자연과학교육원 부설 영재교육원 산출물 발표대회와 연계해 진행됐다.

사전 신청한 다문화 가정 학생과 학부모 100여 명은 영재교육원 학생들이 진행하는 융합수학, 융합과학 부스 중 4가지를 선택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관람객들은 수학 체험센터와 과학관 체험물에 대한 영재교육원 학생들의 설명을 듣고, 수학과 과학을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충북자연과학교육원 관계자는 "다문화 어울림 영재 페스티벌을 통해 희망하는 모든 아이가 영재교육을 받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교육청 산하 직속 기관 중 영재교육원을 부설로 운영하는 곳은 자연과학교육원, 교육연구정보원, 교육문화원, 국제교육원 4곳이다.
 
이밖에 지역교육지원청 10곳, 도내 39개 학교에서 51개 영재학급을 운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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