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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김채연, ISU 주니어 그랑프리 동메달…개인 최고점

등록 2022.10.01 09:4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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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 이후 1년 2개월 만에 메달 획득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기대주 김채연(수리고)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사진=ISU 트위터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기대주 김채연(수리고)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사진=ISU 트위터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기대주 김채연(수리고)이 올 시즌 처음 출전한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대회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채연은 1일(한국시간)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열린 2022~2023 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68.15점, 예술점수(PCS) 59.70점으로 합계 127.85점을 작성했다.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67.61점을 받은 김채연은 총점 195.46점을 기록, 49명 가운데 3위로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지난해 8월 열린 2021~2022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 은메달 이후 1년 2개월 만에 수상의 기쁨을 누린 김채연은 쇼트 프로그램과 프리스케이팅, 총점 모두 개인 최고점을 달성했다.

1위는 시마다 마오(217.68점), 2위는 치바 모네(205.82점·이상 일본)가 차지했다.

함께 출전한 한희수(선일여중)는 11위(156.66점), 김민채(신정고)는 13위(152.25점)에 올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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