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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무, 中 건국 73주년 축하 성명…"글로벌 문제 협력 환영"

등록 2022.10.01 12:3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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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AP/뉴시스]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지난 7월27일(현지시간) 청사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워싱턴=AP/뉴시스]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지난 7월27일(현지시간) 청사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신정원 기자 = 미국 국무부는 1일 중국 건국 73주년 국경일을 축하하고 글로벌 문제를 해결하는데 중국의 협력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30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중국 국경절 73주년을 맞아 미국을 대표해 중국 국민들에게 축하를 전한다"고 축하 인사를 했다.

이어 "미국은 오늘날 세계가 직면한 큰 장애물을 해결하기 위해 국제 사회와 협력하고 있다"며 "우리는 보건, 기후변화, 마약과 우리의 이해가 교차하는 다른 분야에서 글로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국의 협력을 환영한다"고 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중국인들이 평화롭고 행복한 한 해를 보내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미국은 관례적으로 중국 국경절에 축하 메시지를 내왔다.

블링컨 장관은 지난해 "우리가 직면한 공동의 도전을 해결하기 위해 (중국과의) 협력을 추구한다"며 축하 메시지를 전했지만, 올해와 같이 구체적인 협력 분야를 적시하진 않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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