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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2R 장희민 단독선두…최경주·함정우 '컷 탈락'[KPGA]

등록 2022.10.01 13: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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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2라운드 결과 충격의 컷 탈락자가 속출했다

안개로 경기가 지연돼 1일 경기도 여주 패럼클럽(파72, 7232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 잔여 경기 결과 대회 초청자인 최경주(52)와 디펜딩 챔피언 함정우(28)가 동반 컷 탈락했다

장희민 (제공=KPGA) *재판매 및 DB 금지

장희민 (제공=KPGA) *재판매 및 DB 금지


[여주=뉴시스]우은식 기자 =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2라운드 결과 충격의 컷 탈락자가 속출했다.

안개로 경기가 지연돼 1일 경기도 여주 패럼클럽(파72, 7232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 잔여 경기 결과 대회 초청자인 최경주(52)와 디펜딩 챔피언 함정우(28)가 동반 컷 탈락했다.

최경주는 1라운드에서 2오버파 공동 80위로 시작한데 이어 2라운드에서도 2타를 잃으면서 중간합계 4오버파 공동 86위로 대회를 마쳤다.

지난 대회 우승자인 함정우는 1라운드 1오버파로 부진한데 이어 2라운드에서도 3타를 잃으면서 컷 통과에 실패했다.
 
1일 오전 7시부터 재개된 2라운드 잔여경기가 마무리된 상황에서 장희민(20)이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최경주(왼쪽) 함정우 (제공=KPGA) *재판매 및 DB 금지

최경주(왼쪽) 함정우 (제공=KPGA) *재판매 및 DB 금지



장희민은 지난 5월 이번 대회 장소인 패럼클럽에서 열린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루키로서 생애 첫 승을 올린 바 있어 이 코스에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김한결(26), 정한밀(31), 김학형(30), 이태희(38)가 선두에 3타 뒤진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하며 우승 경쟁을 벌이고 있다.

대회 첫째날과 둘째날 극심한 안개로 경기가 지연됐으나 이날은 안개가 걷히면서 2라운드 잔여 경기를 마치고 3라운드 경기가 정상적인 경기가 진행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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