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식] 경남 축산사랑 한마음대회 개최 등

제9회 경남 축산사랑 한마음대회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농협은 제9회 경남 축산사랑 한마음대회가 남해군 남해유배문학관 광장에서 4년 만에 열렸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남도와 남해군이 주최하고 경남축산단체협의회와 경남농협이 주관해 도내 5개 축종단체(한우, 한돈, 낙농육우, 양봉, 양계) 회원 등 1300여 명이 참석했다.

'도민과 함께하는 모두가 행복한 경남 축산'이라는 주제로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을 통해 청정 경남 축산물을 생산해 이웃과 소비자가 함께할 수 있도록 축산인의 자긍심과 사육의지를  고취하고자 마련되었다.

행사장에는 축산관련 홍보관, 시식회, 축산관련 유관기관 전시관과 함께 행운권 추첨을 통한 경품 지급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열렸다.

또한, 경남 축산발전 유공 공무원, 축산농가 등 8명을 선발해여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창원 폴리텍대학, IT융합전자회로설계·제작 및 측정 경진대회

한국폴리텍Ⅶ대학 창원캠퍼스(권역학장 배석태)는 폴리텍홀 대강당에서 ‘제11회 IT융합전자회로설계·제작 및 측정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폴리텍대학 융합전자연구회와 창원폴리텍대학 AI융합전자과에서 후원하고, 나인플러스아이티㈜가 협찬하는 이번 대회는 첨단 전자 인력양성을 활성화하고자 2012년 제1회 성남폴리텍대학을 시작으로 ‘제11회 IT융합전자회로설계·제작 및 측정 경진대회’를 창원폴리텍대학에서 개최했다.

창원폴리텍대학, 제11회 IT융합전자회로설계·제작 및 측정 경진대회   *재판매 및 DB 금지

매년 전자, 전기, 메카, 반도체, 통신학과 등에서 우수한 실력을 가진 전국 40여 개의 한국폴리텍대학 캠퍼스 전자계열학과 재학생들이 참가하여 기량을 겨루고 있다.

이번 11회 대회에는 한국폴리텍대학의 10개 캠퍼스의 45팀이 참가해 전자 및 반도체 회로설계에서부터 모의실험, 제작, 측정, 마이크로프로세서 응용 과제 수행 등으로 진행됐다.

AI융합전자과는 ‘입학이 곧 취업인 학과’로 중견기업 이상 소위 대기업군으로 취업하는 학생이 52.2%(2022년 9월 대학자체조사 기준)에 달한다.

대기업 취업 현황을 살펴보면 LG그룹이 가장 많고, 현대로템,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AI융합전자과는 2년제 학위과정 수시 1차를 오는 7일까지 모집하며, 수시 2차 모집은 11월 7일부터 11월 22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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