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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민, KLPGA 하나금융 챔피언십 3라운드 선두

등록 2022.10.01 17:5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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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디 7개 몰아친 김수지, 2타 차 단독 2위

[서울=뉴시스] 15일 경기 이천시 블랙스톤 이천 GC에서 열린 'KB금융 스타챔피언십' 1R에서 홍정민이 4번홀 아이언샷을 하고 있다. (사진=KLPGA 제공) 2022.09.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15일 경기 이천시 블랙스톤 이천 GC에서 열린 'KB금융 스타챔피언십' 1R에서 홍정민이 4번홀 아이언샷을 하고 있다. (사진=KLPGA 제공) 2022.09.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홍정민(20)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3라운드에서도 선두를 유지했다.

홍정민은 1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파72)에서 치러진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합계 15언더파 201타를 친 홍정민은 선두를 지켰다.

지난 5월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정규 투어 첫 승에 성공했던 홍정민은 시즌 2승에 도전한다.

이날 버디 7개를 몰아쳐 7언더파 65타를 기록한 김수지(26)는 13언더파 203타로 선두 홍정민에 2타 뒤진 단독 2위로 올라섰다.

지난달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정상에 올랐던 김수지는 2주 연속 우승을 노린다.

최민경(29)이 10언더파 206타로 단독 3위고, 이예원(19)과 임희정(22), 지한솔(26) 등이 공동 4위(9언더파 207타)에 자리했다.

이날 4오버파에 그친 유해란(21)은 공동 21위(5언더파 211타)로 밀려났다.

상금 1위 박민지(24)도 3타를 잃으면서 공동 28위(3언더파 213타)로 추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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