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손흥민, 아스널전 선발 출격…EPL 2경기 연속골 사냥

등록 2022.10.01 19:54:3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오늘 밤 8시30분 북런던더비

[런던=AP/뉴시스]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 EPL 6라운드 풀럼과의 경기를 마치고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손흥민은 6경기째 침묵을 지켰고 토트넘은 2-1로 승리했다. 2022.09.04.

[런던=AP/뉴시스]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 EPL 6라운드 풀럼과의 경기를 마치고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손흥민은 6경기째 침묵을 지켰고 토트넘은 2-1로 승리했다. 2022.09.04.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손흥민(30·토트넘)이 아스널과의 북런던더비에 선발 출격한다.

토트넘은 1일 오후 8시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아스널과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경기 전 양 팀 선발 명단에 공개된 가운데 손흥민은 해리 케인, 히샤를리송과 함께 최전방 삼각 편대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달 18일 레스터시티와의 경기에서 교체로 나와 해트트릭으로 마수걸이 득점에 성공했던 손흥민은 리그 2경기 연속골이자 EPL 4호골 사냥에 나선다.

손흥민은 '아스널 킬러'로 통한다. 2015년 토트넘 입단 후 아스널과 총 16번 만나 총 10개의 공격포인트(5골 5도움)를 기록 중이다.

최근 스웨덴 대표팀에 차출됐다가 부상을 입은 데얀 쿨루셉스키는 명단에서 제외됐다.

미드필더에는 에밀 피에르 호이비에르와 호드리고 벤탄쿠르가 나선다.

좌우 윙백으로는 이반 페리시치와 에메르송 로얄이 자리하고, 스리백은 크리스티안 호메로, 에릭 다이어, 클레망 랑글레가 맡는다. 골키퍼는 위고 요리스다.

토트넘은 현재 4승2무(승점 17)로 맨체스터 시티와 승점이 같지만, 골득실에서 뒤져 리그 3위에 올라 있다. 아스널은 6승1패(승점 18)로 리그 선두다.

승점 1점 차이로, 이 경기 결과에 따라 선두 자리가 바꿀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