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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 오후부터 빗방울…예상 10~40㎜

등록 2022.10.02 05: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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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소나기가 내린 7일 오후 서울 도심에서 우산을 준비하지 못한 학생들이 대형 그늘막 아래에 모여 비를 피하고 있다. 2022.07.07. scchoo@newsis.com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소나기가 내린 7일 오후 서울 도심에서 우산을 준비하지 못한 학생들이 대형 그늘막 아래에 모여 비를 피하고 있다. 2022.07.07. [email protected]

[수원=뉴시스]변근아 기자 = 2일 경기남부 지역은 오후부터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발해만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우리나라에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오후 인천경기서해안에서부터 비가 시작돼 수도권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경기내륙의 경우 예상 강수량은 10~40㎜ 내외다. 비는 다음날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오전 시간대에는 수도권에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도 있겠으니 차량운행 시 감속 운행해야 한다.

기온은 아침은 평년보다 4~6도가량 높겠으니 낮 기온은 비가 오면서 좀 떨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17도 등 14~20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24도 등 21~25도의 분포가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일 잔류 미세먼지가 대기 정체로 축적돼 '나쁨' 수준으로 예보됐으나 오후부터 점차 해소될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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