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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 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18~22일 온오프라인으로 열려

등록 2022.10.02 08: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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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2021 오송 화장품·뷰티산업 엑스포 개막식 모습.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2021 오송 화장품·뷰티산업 엑스포 개막식 모습.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오송 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가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온라인과 오프라인(오송역)으로 열린다.

행사는 'K-Beauty, 오송, 세계 속에 스며들다'란 슬로건 아래 B2B(기업간 거래)+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중심으로 진행된다.

지난해와 동일한 방식으로 개최되지만 올해는 오프라인 규모를 크게 확대했다. 행사장인 오송역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엑스포는 온오프라인 기업관, 마켓관 등으로 꾸며졌다. 국내외 바이어와 수출·구매 상담, 뷰티 강연, 컨퍼런스, 이벤트 등이 마련됐다.

이 중 마켓관은 1층에 설치해 접근성을 높였다. 직접 화장품을 테스트하며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화장품 트렌드와 다양한 제품을 볼 수 있다.

기업관 등에서는 참여 기업과 제품 이미지, 특성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오프라인 기업관은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국내바이어와 대면 상담회 자리도 마련해 화장품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뿐 아니라 국내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청주=뉴시스] 화장품 엑스포 조감도.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화장품 엑스포 조감도.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국제 컨퍼런스는 오송역 2층에서 열린다. 화장품뷰티산업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전문 강연을 들을 수 있다.

이 밖에 참가 기업의 중국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왕홍 현장 방송, 유명 셀럽의 뷰티 강연, 코스프레 캐릭터 이벤트 등이 마련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오송역 행사장과 엑스포 홈페이지 방문자에게 실속 있고 유익한 행사와 정보를 제공하는 만큼 바이어와 일반인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는 2013년 국제행사로 처음 열린 뒤 매년 개최된다. 그동안 도내 화장품 기업의 지속적인 판로 개척을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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