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KIA, 전체 2순위 윤영철과 3.2억원 계약

등록 2022.10.02 13:45: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KIA, 신인 계약 완료

11라운드 지명자 고윤호는 대학 진학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15일 오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3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충암고 윤영철이 KIA 타이거즈에 1라운드 지명됐다. 2022.09.15.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15일 오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3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충암고 윤영철이 KIA 타이거즈에 1라운드 지명됐다. 2022.09.1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KIA 타이거즈가 2023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2순위로 지명된 투수 윤영철(충암고)에 계약금 3억2000만원을 안겼다.

KIA는 2023년 신인 선수 10명과 입단 계약을 마쳤다고 2일 밝혔다.

1라운드 전체 2순위로 KIA의 선택을 받은 윤영철은 계약금 3억2000만원에 사인했다.

윤영철은 직구 구속이 시속 140㎞대 초중반이지만, 날카로운 제구와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을 갖추고 있어 즉시 전력감으로 분류된다. 올해 고교야구 주말리그에서 15경기에 등판해 13승 2패 평균자책점 1.66의 빼어난 성적을 거뒀다.

3라운드 전체 22순위로 지명된 휘문고 내야수 정해원은 계약금 1억원, 4라운드 전체 32순위인 마산용마고 투수 김세일은 계약금 6000만원에 계약을 마무리했다.

11라운드 전체 102순위로 지명된 경기고 내야수 고윤호는 대학 진학 의사를 밝혀 계약이 이뤄지지 못했다.

KIA는 오는 8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KT 위즈전에 앞서 2023년 신인 선수 입단식과 환영식을 개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