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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개천절 낮 동안 가끔 비…영서 4일 오후 늦게 그쳐

등록 2022.10.03 08: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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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동풍 유입으로 당분간 비

강원 개천절 낮 동안 가끔 비…영서 4일 오후 늦게 그쳐

[강원=뉴시스] 김경목 기자 = 3일 오전 강원 홍천군에는 시간당 5㎜ 내외의 비가 내리고 그 밖의 지역에서는 시간당 1㎜ 내외의 비가 내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일 0시부터 3일 오전 6시까지 강수량은 철원 외촌 37.0㎜, 철원 36.5㎜, 화천 사내 32.0㎜, 홍천 28.5㎜, 춘천 18.2㎜, 원주 8.3㎜, 강릉 3.1㎜이다.

낮에는 서해북부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가끔 비가 내리겠다.

영동 지역에서는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다.

4일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찬 공기와 우리나라로 유입된 따뜻한 공기가 충돌하며 발달한 비구름대가 북서쪽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면서 비가 내리겠다.

영서 지역에서는 4일 오후 3시에서 6시부터 오후 9시에서 자정 사이에 비가 그치겠다.

영동은 동풍이 유입되면서 당분간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만큼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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