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 북구, 광주공공배달앱 활성화 나선다 등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

[광주=뉴시스] 광주 북구와 광주시 경제고용진흥원은 30일 북구청 상황실에서 '공공배달앱' 운영·이용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 (사진=광주 북구 제공) 2022.09.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 북구는 광주경제고용진흥원과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공공배달앱(위메프오)' 활성화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광주공공배달앱 '위메프오'는 소상공인의 중개 수수료 부담 완화와 매출 확대를 위해 지난 2021년 7월에 출시한 배달서비스다. 가맹점 7791곳 중 북구 관내 가맹점이 2450곳으로 30%가 넘는다.

이에 북구는 지난달 30일 광주경제고용진흥원과 광주공공배달앱 활성화 업무 협약을 맺고, 적극 지원에 나섰다.
 
두 기관은 ▲가맹점·소비자에 대한 광주공공배달앱 홍보 협력 강화 ▲정보공유를 위한 온·오프라인 협력 ▲공동 협력사항 수행을 위한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등 다양한 부문에서 상호 협력한다.

특히 북구는 광주공공배달앱 이용 확대를 위해 유관기관·단체, 동 행정복지센터, 상가번영회 등 각종 회의·행사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비롯한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적극 알리기로 했다.

한편 광주공공배달앱은 광주상생카드로도 결제 가능하며 가맹점에 2%의 저렴한 수수료, 배달비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광주=뉴시스] 광주 북부소방서 전경.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북부소방, 재한 외국인 소방안전교육

광주 북부소방서는 북구 양산동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재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소방안전교육은 언어와 문화차이를 극복하고 외국인 소방안전교육 기회 접근성을 확대하며, 119신고법을 비롯한 초기대처능력을 향상 시키고자 마련됐다.
 
북부소방은 외국인 소방안전강사와 함께 재한외국인 50여 명을 대상으로 ▲화재 시 신고요령·대피법 ▲심폐소생술 교육·실습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안내·홍보물 배부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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