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개소

4일 시 상수도사업본부 1층에 개소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다양한 업무 수행 예정

지원센터 운영은 부산연구원이 맡아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시의 탄소중립 이행정책을 지원할 전담조직인 탄소중립 지원센터가 4일 시 상수도사업본부 1층에 문을 연다.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탄소중립기본계획 및 기후위기적응대책 수립ㆍ시행 지원 ▲에너지 전환 촉진 및 전환 모델의 개발·확산 ▲탄소중립 관련 조사·연구 및 교육·홍보 ▲탄소중립 시민 참여방안 발굴 등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2030년까지 2018년 배출량 기준 47% 감축)과 2050년 탄소중립(net-zero) 달성을 위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다.

센터 예산은 2억원이며 조직은 센터장 1명과 팀원 2명 등 총 3명이다. 운영은 부산연구원이 맡았다.

올해에는 ▲부산형 탄소중립 정책 추진 기반 구축 ▲수요중심 맞춤형 정책개발 ▲시민참여 실천형 프로그램 활성화 개발이라는 3가지 추진전략을 중심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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