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 공장 철거 도중 폭발…인명피해 없어
[여수=뉴시스]김혜인 기자 = 3일 오전 8시 56분께 전남 여수시 화치동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한 공장에서 철거 작업 도중 폭발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가 난 공장은 지난해부터 설비 철거 작업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철거 작업 도중 일부 배관을 잘못 건드려 폭발이 일어난 것 아닌가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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