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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 PGA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서 공동 13위

등록 2022.10.03 10:5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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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켄지 휴스, 생애 두 번째 우승

[잭슨=AP/뉴시스] 김성현이 2일(현지시간) 미 미시시피주 잭슨의 컨트리클럽 오브 잭슨에서 열린 미국 남자프로골프(PGA) 투어 샌더슨팜스챔피언십 최종라운드 2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김성현은 최종 합계 11언더파 277타 공동 13위로 대회를 마쳤다. 2022.10.03.

[잭슨=AP/뉴시스] 김성현이 2일(현지시간) 미 미시시피주 잭슨의 컨트리클럽 오브 잭슨에서 열린 미국 남자프로골프(PGA) 투어 샌더슨팜스챔피언십 최종라운드 2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김성현은 최종 합계 11언더파 277타 공동 13위로 대회를 마쳤다. 2022.10.03.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김성현(24)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총상금 790만 달러)에서 아쉽게 톱10 진입에 실패했다.

김성현은 3일(한국시간) 미국 미시시피주 잭슨의 잭슨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쳐 1언더파 71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를 친 김성현은 공동 13위에 올랐다.

이번 시즌 PGA 투어 카드를 획득한 김성현은 두 번째 대회에서 톱10 진입을 노렸지만, 13번홀에서 더블보기를 범해 아쉬움을 남겼다. 1타만 더 줄였으면, 공동 9위에 오를 수 있었다.

김성현은 2020년 KPGA 챔피언십, 2021년 일본 PGA 챔피언십 우승을 거머쥐었고, PGA 2부 투어(콘페리투어)를 통해 PGA에 데뷔했다.

매켄지 휴스(캐나다)는 제프 슈트라카(오스트리아)와 연장 접전을 펼친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휴스의 PGA 투어 통산 두 번째 우승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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