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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부산, 9일 마지막 홈경기 장소 변경…BTS 콘서트 티켓 이벤트

등록 2022.10.03 10: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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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보조경기장으로 장소 변경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준비로 사용 불가

[서울=뉴시스]프로축구 부산 아이파크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프로축구 부산 아이파크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2부) 부산 아이파크가 시즌 마지막 홈경기에서 방탄소년단(BTS) 콘서트 티켓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프로축구연맹은 오는 9일 오후 1시30분 열리는 부산과 충남아산의 하나원큐 K리그2 2022 43라운드 장소를 기존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보조경기장으로 변경한다고 알렸다.

이는 15일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인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준비로 경기장 사용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부산은 상대 구단인 충남아산의 동의를 얻어 연맹에 경기장 변경을 요청했다.

경기장이 달라진 만큼 입장 티켓은 평균 4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좌석에 따라 60%까지 할인된다.

특히 경기를 예매하고 방문하는 관람객 중 16명을 추첨해 15일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BTS 인 부산(BTS in Busan)'의 콘서트 티켓 교환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연다.

많은 팬들이 이벤트에 참여할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계정당 한 차례 응모로 제한하며, 경기 참석자에 한해 진행된다. 원정석을 제외한 다이나믹 스탠드 1234와 일반석에만 해당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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