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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연 "부자된다면 어떤 소문도 괜찮아…이 나라 뜨면 돼"

등록 2022.10.03 11:5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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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동네가 달라'. 2022.10.03. (사진 = 에이앤이 코리아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동네가 달라'. 2022.10.03. (사진 = 에이앤이 코리아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개그우먼 장도연이 부자가 된다면 어떤 소문도 감내하겠다고 밝혔다.

3일 오후 6시30분 유튜브에 공개될 웹예능 '동네가 달라' 5화에서 장도연의 물욕 넘치는 모습이 포착된다. 제작진이 제안한 밸런스 게임에서 '똥을 안 먹었는데 먹었다고 유명해져서 부자가 되거나, 똥을 먹었는데 본인만 알고 가난하게 사는 것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했다.

장도연은 어이없어하면서도 "난 부자 되는 게 좋아요, 이 나라를 뜨면 되잖아요"라며 전혀 개의치 않아 하는 태도를 보였다. 뿐만 아니라 팬에게 '장반장 무료 나눔'이라고 적힌 모자를 주면서 "기념으로 제가 모자 드렸으니까 그 명품 시계 저 주시면 안 돼요?"라고 농담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는 최초로 게스트가 등장할 예정이다. 생각지도 못한 게스트가 등장하자 장도연은 너무 놀라, 말을 잇지 못하며 바닥에 주저앉았다는 후문이다. 이 게스트는 35년 방송 경력에 유튜브 채널 구독자 50만 이상을 보유한 베테랑이다. 게스트는 "장도연이 나오라고 하면 당연히 나가는 것"이라며 "도연이는 후배라기보다는 딸 같아"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장도연은 게스트 앞에서 그룹 뉴진스 '어텐션'부터 아이브의 '러브 다이브'까지 추며 온갖 재롱을 부렸다. 이에 게스트는 "회당 백만 이상은 나와야 하는 거 아니야? 장도연인데? 넌 대한민국 최고야"라고 칭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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